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8.12 15:34
'나도 큐레이터' 5기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문화재단 바른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12주 과정으로 큐레이터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나도 큐레이터’ 6기를 모집한다. 

‘나도 큐레이터’는 작품 감상 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문화 창출 기능에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6년째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운영하고 있다.

‘나도 큐레이터’ 6기는 오는 24일부터 11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그림·전시기획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나도 큐레이터는 기획·섭외·전시진행까지 학생들이 직접 하는 만큼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도서관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접수는 13일 오전9시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사항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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