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8.12 15:24
경북 '우수수산물안테나숍 1주년기념행사를 15일까지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과 서울 중계점에서 고객감사 사은행사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경북 우수수산물안테나숍'에서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 오픈 1주년을 맞아 1+1 이벤트 기념행사를 오는 15일까지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과 서울 중계점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구 율하점에 게딱지 장, 다시 팩, 젓갈, 가자미, 구운 김 등 도내 7개 업체가, 서울 중계점은 대게 김, 골뱅이, 영덕 다시팩, 황태누룽지탕 등 도내 6개 업체가 참여해 1+1 이벤트 행사와 함께 수산 제품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은 지난 2018년 8월 3일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 1호점으로 개소했으며, 서울 중계점 또한 지난해 10월 24일 2호점으로 개소해 28개 업체 254개 품목이 입점해 있다. 지금까지 대구 율하점에서는 1억7400만원, 서울 중계점에서는 1억6600만원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 오픈 기념행사를 통한 우수 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 지원으로 다양한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서울 수도권에 안테나숍을 추가 개소해 도내 중소 수산가공업체의 판로개척을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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