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13 09:1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리더스코스메틱이 ‘프로 하이드라’ 라인으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패키징 디자인 부문 위너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그 역사를 이어 왔으며 독일 ‘아이에프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리더스코스메틱 ‘프로 하이드라’ 3종은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징 디자인 ‘뷰티&케어’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로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 하이드라’ 라인은 2018년 말 출시된 리더스코스메틱의 집중 보습 케어 라인으로 8중 복합 히알루론산, 5중 세라마이드 등 피부 보습에 특화된 성분을 담았다.

프로 하이드라 히알루로닉 마스크, 프로 하이드라 세라마이드 마스크, 프로 하이드라 토닉 패드 총 3종 구성이며 주요 성분과 시트 타입에 따라 패드 1종과 마스크 2종으로 나뉜다.

패키지는 각 제품 주요 특징인 각질케어, 수분, 보습 효과 등을 감각적인 컬러와 오브제로 표현해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최창영 리더스코스메틱 디자인 팀장은 "브랜드와 제품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4년 7월 설립된 리더스코스메틱은 서울대 출신의 리더스 피부과 전문의들이 피부과, 에스테틱을 운영하며 얻은 수많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다.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몰, 면세점, 롭스, 랄라블라, 부츠 등 전국 드럭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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