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8.13 10:15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12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디지털 혁신리더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디지털 혁신리더들에게 디지털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각 부서별 디지털 문화 확산의 촉진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이 행장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열린 ‘디지털혁신리더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리더는 본부 부서별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직원을 1명씩 선발해 43인으로 구성됐고 디지털 협업니즈 발굴, 디지털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현업 부서와 스타트업의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농협은행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디지털 혁신의 창조적 방법’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입주한 NH디지털챌린지플러스 1기 스타트업들이 기업을 소개하고 스타트업들이 개발한 상품과 서비스를 현업 부서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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