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08.13 15:36
한국노총칠곡군청노동조합은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군·노조 교섭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직 근로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칠곡군)
한국노총칠곡군청노동조합이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군·노조 교섭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직 근로자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은 한국노총칠곡군청노동조합은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군·노조 교섭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직 근로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월 노조측에서 교섭요구서를 제출한 후 8차례의 교섭을 거쳐 이루어낸 결과이다.
 
백선기 군수는 “현 어려운 경제상황을 국민이 국가를 믿고 함께 이겨내고 있듯이, 노조도 군을 믿고 군민 행복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칠곡군과 공공기관 노조로서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최상근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동반자적 관계 속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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