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8.13 12:35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나라와 주권을 되찾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 화성시청소년교향악단, 동탄여성합창단이 협연하는 이번 공연은 '멈춰진 시간, 끝나지 않은 역사, 당신들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시민참여 공연으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 윤왕로 지휘자가 총감독을 맡았다. 또 이활 바이올리스트, 임청화 소프라노가 무대에 올라 '요한스트라우스 박쥐 서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아름다운 나라', '멘델스존 교향곡 4번' 등을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티켓은 화성시음악협회 또는 전화예매 후 공연 당일 데스크에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예약자 이름으로 현장 수령하면 된다.

백영미 화성시 문화유산과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모든 시민이 화성 3.1운동과 우리 역사를 돌아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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