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19.08.14 11:23
에스.티. 듀퐁x슈피겐 '갤럭시노트10' 케이스(사진제공=슈피겐코리아)
에스.티. 듀퐁x슈피겐 '갤럭시노트10' 케이스(사진제공=슈피겐코리아)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모바일 유틸리티 기업 슈피겐코리아가 삼성 갤럭시노트10 출시에 맞춰 프랑스 남성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과 협업한 전용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슈피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에스.티. 듀퐁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최초로 명품 케이스를 판매한다.

슈피겐의 이번 케이스는 튼튼한 PC 소재를 바탕으로 외부에는 에스.티. 듀퐁의 가죽 제품으로 제작됐다. 또 한 손에 들어도 그립감이 좋은 슬림한 형태에 케이스 내부에는 생활기스를 방지하는 스웨이드를 적용했다. 하단에는 에스.티. 듀퐁 심볼과 3색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보이고, 검은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슈피겐코리아의 기술력과 에스.티. 듀퐁 감성이 만난 ‘에스.티. 듀퐁x슈피겐 갤럭시노트10 케이스’는 SKT 티월드 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을 한 고객에게 한정 판매한다. 또 소비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품을 에스.티. 듀퐁 플래그십 스토어와 슈피겐 오프라인 직영점에 전시한다.

슈피겐코리아 국봉환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슈피겐은 모바일 액세서리 업계 혁신을 이끌어가는 브랜드로서 기존 디자인에서 더 나아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고급 케이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에스.티. 듀퐁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