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19.08.14 11:26
(이미지제공=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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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웹젠은 '뮤 온라인H5'에 신규 길드 콘텐츠인 '영혼의 비밀 던전'과 캐릭터 전투력을 높이는 신수, 방패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7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영혼의 비밀은 정해진 시간 동안 길드원들과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 던전이다. 총 5개 유형의 일반 몬스터와 각각의 보스 몬스터가 랜덤하게 등장하고, 몬스터를 사냥해서 해당 유형의 '혼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종료하면 길드원 전체가 수집한 혼백 수에 따라 정해진 등급의 일반 보상을 얻는다. 

보상에는 길드 공헌도와 중급 원석 '치명타/공격/생명'이 포함되며 길드창고에도 별도 보상이 적립된다. 특히, 모든 유형의 혼백 수가 동일할 경우 더욱 많은 아이템이 들어 있는 '완전 보상'을 받는다.

캐릭터 육성 시스템도 추가했다. 캐릭터 180레벨을 달성하면 활성화되는 신수 시스템을 통해 소환 조건을 충족하면 신수 3마리를 소환하고 하루 3회 육성한다. 단, 신수는 한 번에 하나씩만 출전 가능하고, 출전 시 캐릭터에 신수 스킬이 발동된다.

캐릭터 2차 전직 500레벨을 달성하면 사용 가능한 방패는 이용자 간 대결(PVP)에서 캐릭터가 받는 피해량 일부를 대신 막아준다. 방패 능력치와 등급 상승을 위한 방패 물약과 별등급 훈장은 영혼의 비밀 던전 보상으로 얻는다.

이 밖에 이차원 보스와 크리스탈 장착을 통해 캐릭터에 유용한 속성을 부여해 주는 신성 왕관 등 콘텐츠가 적용됐다.

한편, 웹젠은 7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공식 카페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혼의 비밀 인증 이벤트'에서는 영혼의 비밀 던전의 몬스터와 함께 있는 화면을 갈무리해 카페에 인증하면 10명을 추첨해 일반 에너지석 10개, 희귀 에너지석 5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틀린 그림 찾기 이벤트'도 준비했다. '신성 왕관' 콘텐츠 화면에서 틀린 부분을 찾아 객관식 정답을 맞힌 회원 20명에게는 운석 2개, 에메랄드 5개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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