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8.14 11:18
(사진제공=써브웨이)
(사진제공=써브웨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가 샌드위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엑스원'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써브웨이는 오는 22일까지 전국 써브웨이 매장에서 '이탈리안 B.M.T.'나 '스파이시 이탈리안' 샌드위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019년 가요계의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 보이 그룹 '엑스원'의 데뷔 콘서트 프리미어 쇼콘 티켓 추첨 응모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써브웨이는 쿠폰을 통해 응모에 참여한 사람 중 40명을 추첨해 오는 27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쇼콘 티켓을 증정한다는 방침이다.

단품과 세트 메뉴 구분 없이 15㎝ 샌드위치 1개 당 1장씩 증정하며, 1인당 1회 최대 10장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응모권 수량이 한정돼 있어 매장에 따라 이벤트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당첨 여부는 오는 23일 써브웨이 홈페이지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엑스원 프리미어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써브웨이가 쇼콘 행사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한편, 써브웨이 고객에게 공연 관람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원은 지난달 종료된 Mnet의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을 통해 탄생한 신인 보이 그룹이다.

1등 김요한을 비롯해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 등 11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27일 열리는 프리미어 쇼콘을 통해 정식 데뷔한 후 5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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