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14 11:59
에버글로우 (사진=Mnet 캡처)
에버글로우 (사진=Mnet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첫 리얼리티 ‘에버글로우 랜드’가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3일 첫 방송된 Mnet ‘에버글로우 랜드’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됨은 물론, 10대 실검 순위 5위에 오르며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방송이 끝남과 동시에 팬들은 매 미션마다 리더 이유의 선창 “에버글로우 못하는 거 있어?”, “없어! 파이팅!!”이라는 멤버들의 말을 인용, 서로 자신의 이름을 붙여가며 ‘못하는 거 있어?’, ‘없어!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기며 팬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다.

‘에버글로우 랜드’는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된 아이돌 최초의 어드벤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에버글로우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신비한 모험의 세계에서 매회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반짝이는 여섯 멤버들의 첫 번째 테마는 바로 놀이공원.

에버글로우가 가진 에너지만이 티켓이 되는 특별한 놀이공원 ‘에너지 파크’에 입장한 멤버들은 ‘생애 가장 신나는 하루를 만들어보세요’라는 미션을 완벽히 수행했다.

‘잇 템’을 구입하기 위한 만보기 미션은 물론 다섯 개의 어트랙션을 타기 위한 줄넘기 미션, 지압 슬리퍼 미션, 리더 이유의 나홀로 미션, 병뚜껑 챌린지, 단체 줄넘기 미션 모두 성공하며 신 체육돌의 탄생을 알렸다.

‘에너지 파크’답게 에버글로우 여섯 멤버들은 ‘저 텐션 무엇?’이라는 말을 들을만큼 돌고래 함성을 쏟아내며 밝고 상큼, 발랄한 매력과 에너지 가득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보는 것만으로도 100% 에너지 충족을 가져다 준 에버글로우의 첫 단독 리얼리티 '에버글로우 랜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Mnet에서 방송된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오는 8월 19일 타이틀곡 ‘Adios’로 컴백을 예고하며 팬들과 가요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