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8.14 14:04
경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조감도.
경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조감도.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0년 9월 개관 예정인 가칭 경북도학생안전체험 교육시설 기관명을 '경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으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기관명 선정을 위해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와 팩스 등을 통해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기관명을 공모해 총 30건을 접수했다.

경북교육청은 향후 경북도교육청 행정기구설치조례일부조례개정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경북 서북권 옛 의성학생야영장 부지에 건립하는 경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에 대지면적 9479㎡, 연면적 4292.03㎡이다.

총 소요예산 127억8000만원 규모로, 4개관 21개 체험시설(재난안전 4개, 생활안전 6개, 교통안전 6개, 생명존중 5개), 4D영상관, 오리엔테이션실, 기타 지원실 등으로 올해 6월에 착공하여 2020년 7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 동남권, 옛 안강북부초(경주) 부지에 건립하는 제2종합안전체험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에 대지면적 1만1143㎡, 연면적 3840㎡으로 총 소요예산은 189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5개관 21개 체험시설(재난안전 6개, 생활안전 5개, 교통안전 5개, 폭력·신변안전 4개, 응급처치실), 4D영상관, 오리엔테이션실, 기타 지원실 등이 들어서며, 2022년 6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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