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14 15:1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매틱 네트워크는 토큰의 높은 유동성 공급을 위해 바이낸스 덱스에 상장했다.

바이낸스 덱스 상장을 위해 바이낸스 체인 기반(BEP-2) 표준을 적용한 매틱(MATIC) 토큰을 발행했다.

기존 이더리움 기반(ERC-20)의 매틱 토큰과 바이낸스 체인 기반의 매틱 토큰의 발행량은 각각 100억 개로 1대1 비율이 고정된다.

매틱 네트워크는 일정한 수량의 토큰을 바이낸스 체인으로 이전할 계획은 없지만 유저들이 바이낸스 체인의 토큰으로 스왑함에 따라 바이낸스 덱스의 유동성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상장 전 ERC-20과 BEP-2간의 매틱 토큰 스왑 기능이 도입되었다.

바이낸스 덱스에서 토큰을 거래하고 싶은 유저는 매틱이 제공하는 토큰 스왑 플랫폼을 통해 언제든지 교환이 가능하다.

매틱 네트워크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랩스로부터 투자받으며 주목받았다.

알파-메인넷을 출시하였으며 개발자들은 매틱 네트워크의 사이드체인을 통해 이더리움 메인넷 위에서 D앱을 구축하고 테스트까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