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8.14 15:34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에 신규 캐릭터 '데스나이트'를 14일 업데이트한다.

리니지2 이용자는 14일 오후 8시부터 본 서버에서 데스나이트로 플레이할 수 있다.

데스나이트는 이용자 간 대전(PVP) 특화 기술을 보유한 근거리 클래스다. 특정 발동 조건을 충족하면 최종 변신체 '진 데스나이트'로 변신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서버 '데스'와 '전설'을 오픈한다. 모든 이용자는 14일부터 신규 서버를 포함한 리니지2의 모든 서버에서 이용권 없이 리니지2를 즐길 수 있다.

데스나이트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몬스터 처치로 얻는 경험치 랭킹에 따라 '와이번', 보스 무기 등을 획득하는 'Why Burn?', 사냥터에서 문자를 수집해 보상을 받는 '문자수집가의 소망', 타임코인을 획득해 아이템을 얻는 '오천일의 약속'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예티'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리니지2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캐릭터 상황에 대한 푸시 알림을 설정하면 예티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게임 상황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