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15 09:13
광복절 볼만한 극장 영화 (사진=봉오동 전투 포스터)
광복절 볼만한 극장 영화 (사진=봉오동 전투 포스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가 광복절을 맞아 영화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봉오동 전투'는 독립군이 일본군 정규군을 상대로 첫 대규모 승리를 쟁취한 1920년 6월 봉오동 전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오동 전투'(감독 원신연, 제작 빅스톤픽쳐스)는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기준 누적관객 245만7848명을 동원했다. 

'엑시트'는 19만 708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19만4366명이다. 3위는 '마이펫의 이중생활2', 4위는 '알라딘', 5위는 '사자'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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