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08.15 16:37
(사진=구리시)
구리시민들이 제 74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피켓들고 'NO아베'를 외치고 있다.(사진=구리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구리시는 15일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열었다. 이날 구리시민들과 시민단체들이 'NO 아베'를 외치며 아베정권 경제침탈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 경축사에서 안승남 구리시장도 "아베정권의 행위에 온 국민의 분노가 끓어오르고 있다. 우리의 무시무시한 힘으로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을 이겨내고 새로운 승리의 대한민국, 담대한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날 규탄대회는 구리시 주민자치 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경기환경보호운동본부,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아베 정부는 불법적 경제 보복, 부당한 경제 침략을 즉각 철회하라', '경제침략 철회하라!! 아베를 규탄한다', 'BOYCOTT JAPAN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아베정부는 강제징용, 성노예, 역사왜곡 인정하고 즉각 사죄하라!' 등 피켓을 들고 아베정부를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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