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15 17:3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닥프렌즈는 성누가병원과 '닥톡 메신저 연동' 계약을 체결, 병원의 각 진료분야 원장이 환자와 주치의로 연결되고 닥톡에서 상담을 시작한다.

닥톡은 네이버 지식iN은 물론, 병원의 치료상담게시판과 데이터를 실시간 연동하게 되어 있어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정보를 공유하고, 네이버 예약 연동을 통한 신규 환자 유입이 간편하다.

양사는 병원 의료진의 닥톡-네이버 지식iN 전문가 등록, 병원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 게시 판의 닥톡-네이버 지식iN 실시간 연동으로 환자가 동의한 공개 상담을 자동 게시, 닥톡 중개 시스템을 통한 네이버 예약과 CRM의 실시간 시스템 연동을 하게 된다.

김경민 닥프렌즈 공동대표는 “진료과별로 환자와 주치의를 연결하는 병원 전용 메신저 닥톡을 네이버, 유튜브는 물론 병원 홈페이지와 지속 연동하여 환자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영석 성누가병원 대표원장은 “닥톡과 시스템 연동을 통해 의사와 환자를 주치의 관계로 연결하고, 네이버 지식iN 연동을 통해 양질의 치료 상담 지식이 잠재 고객 환자에게 확산되며, 의사 개인브랜드와 병원을 자연스럽게 알리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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