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16 09:0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다원시스가 지난 14일 2019년 2분기 경영 실적을 공시했다.

별도기준 매출액 711억 원, 영업이익 72억 원, 당기순이익 65억 원으로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5%, 영업이익 2%, 당기순이익 10% 증가한 수치로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758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 당기순이익 51억 원으로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22% 증가, 영업이익 -2%로 소폭 감소, 당기순이익 49%로 증가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올해 2분기에는 수주잔고는 약 6359억원에 달하였으며, 4월에 착공한 정읍 공장도 순조롭게 증설되고 있어, 견고해진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기존 사업들도 신규 사업과 균형을 이루며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좋은 성과로 주주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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