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8.16 15:31
신동헌 시장이 16일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2019.8.16. (사진=광주시)
신동헌 광주시장이 16일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16일 일본에서 소재를 수입하고 있는 주성엔지니어링, 넥스텍을 방문해 피해 사항을 파악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동헌 시장은 “현재의 위기를 계기로 소재 부품 기술력을 확보해 나아간다면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경기도에 건의할 계획”이라며 “피해기업을 지속적으로 조사·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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