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08.16 16:39
국 신설 및 정원 증원 등의 내용을 담은 집행부의 <b>조직개편</b>안을 처리하기 위해 개회된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 제258회 ‘원포인트’ 임시회가 활동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사진제공=칠곡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의회가 국 신설 및 정원 증원 등의 내용을 담은 집행부의 조직개편안을 처리하기 위해 개회된 제258회 '원포인트' 임시회가 3일간의 활동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이상승, 심청보, 한향숙, 최연준, 최인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칠곡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당초 안전행정국, 지역개발국을 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 건설안전국으로 확대하고 농림정책과를 농업정책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칠곡군의회는 상임의원회 중 자치행정위원회를 행정복지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칠곡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조례안은 9월 1일자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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