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8.16 15:02
국제스마트폰 영화제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김학동(가운데) 예천군수가 국제스마트폰 영화제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천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예천군은 16일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배우 김혜진, 서태화, 박노식 등 3명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들은 영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폭넓은 홍보활동을 약속했다.

김혜진 배우는 영화 ‘썸’ 으로 데뷔해 드라마 ‘아이리스’, CF 등 만능엔터테이너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서태화 배우는 영화 ‘억수탕’으로 데뷔한 이래 ‘친구’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드는 폭넓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박노식은 영화 ‘사랑의묵시록’으로 데뷔 후 살인의 추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로 이후 천만 관객영화 ‘명량’, ‘괴물’에서 비중 있는 역할과 남한산성, 역모 등의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이다

이날 위촉패를 직접 전달한 명예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전달식과 함께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는 예천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 배우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를 준비한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고문 및 자문위원으로 한국영화계의 거장인 이장호감독과 대종상영화제 김구회 위원장을 위촉했으며, 함께한 다섯 명에게 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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