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19.08.16 14:24
(이미지제공=웹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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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웹젠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스터탱커'에 한 번에 최고 레벨에 도달하는 '레벨 점핑' 시스템을 도입했다.

레벨 점핑은 모든 회원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기능을 이용해 60레벨로 성장하면 전직 시스템과 레이드 던전 등 최상위 콘텐츠를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서버 내 평균 전투력에 맞춰 캐릭터의 모든 장비와 펫, 스킬 등 모든 아이템을 지원하는 '전투력 점핑' 시스템도 마련해 캐릭터 성장에 부담을 덜었다.

첫 번째 신규 클래스로는 힐과 공격이 모두 가능한 '성기사'를 추가한다. 성기사는 아군의 회복을 돕고 적에게는 마법 대미지를 입히는 다재다능한 캐릭터다.

각종 신규 콘텐츠도 준비했다. 모든 클래스에 새로운 필살기 1개씩을 더하고, 신규 펫 4종과 레이드 던전 '황량한 감옥' 등을 추가한다.

감옥이자 실험실인 황량한 감옥은 최상위 레벨 회원을 위한 곳으로, 강력한 보스 몬스터가 출현해 게임에 재미를 더한다.

웹젠은 정해진 클래스 간에만 전직이 가능했던 기존 '전직 시스템'을 모든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도록 개편하고, 캐릭터 삭제 기능을 도입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16일부터 업데이트를 기념한 여러 이벤트가 시작된다. 성기사를 특정 레벨까지 성장시킨 후 인증하거나, 황량한 감옥에 참여한 화면을 갈무리해 인증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보상으로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받는다.

17일부터 23일까지 '유니크 스탯 지정 제련' 이벤트를 열고, 보유한 유니크 장비에 원하는 스탯을 지정해 강화하는 혜택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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