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8.16 15:01

남이천 나들목~부발sk하이닉스간 도로단축

16일 개통된 원두~소사간 도로. 2019.8.16. (사진=이천시)
오는 19일 개통되는 원두~소사간 도로. 2019.8.16. (사진=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는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에서 국도 3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사업인 ‘원두~소사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19일 개통된다.

모가면 원두리 지방도 329호선에서 소사리 지방도 337호선을 잇는 1.47㎞(2차로) 공사 구간은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 4월 착공해 2019년 8월 완료했다.

금번 시도 11호선이 개통됨에 따라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에서 부발 sk하이닉스간 1.74㎞가 단축돼 물류비용 절감 및 교통흐름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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