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8.16 15:56
박우영(사진 왼쪽)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전병하(사진 오른쪽) 한국장류발효인협회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9.8.14. (사진=양평군)
박우영(왼쪽)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전병하 한국장류발효인협회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 한국장류발효인협회와 상호 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양평군이 한국 장류발효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장류발효 교육 및 기술전수 보급 등 종사자들의 역량개발에 협력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타 지역에서 진행되었던 전통장류제조사(2급) 교육을 양평군에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진행하여,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일익을 담당키로 했다.

박우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양평군의 장류발효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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