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19.08.16 17:28
(이미지제공=나이언틱)
(이미지제공=나이언틱)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나이언틱과 WB게임즈샌프란시스코는 증강현실(AR) 게임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의 팬 페스티벌에 대한 세부사항을 16일 공개했다. 

팬 페스티벌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인디애나폴리스 화이트 리버 주립공원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게임 플레이 환경, 여러 랜드마크 위치와 관련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사상 처음으로 이상체 '용'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는 기회를 가진다. 이벤트 이후 용들은 세계 곳곳에 자신의 지역으로 날아간다.

'아크로만툴라' 알을 발견할 수 있으며, 랜드마크에서는 보다 많은 발견물이 나타나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페스티벌 기간에만 스페셜 과제도 부여되며, 위협 시계를 통해 참가자가 비상 지역에 도달했는지 알 수 있어 새로운 조우를 경험할 수 있다. 

공원 곳곳에 재료와 물약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하고 상품을 받거나 휴대전화를 재충전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미국의 파트너사인 AT&T와 사이먼의 독점 혜택과 할인도 제공된다.

해리포터: 마법사 연합을 플레이하는 동안 AT&T 익스피리언스에 방문하면 특별한 아이템과 거대한 니플러 풍선 등을 획득한다.

사이먼 부스에 방문하면 인디애나폴리스 지역의 모든 사이먼에서 이용하는 1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1만 달러의 쇼핑 상품권을 받을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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