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8.16 18:10
(자료=네이버금융)
(자료=네이버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6일 주식시장에서는 옵토팩, 퓨전데이타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옵토팩은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가 국산 이미지센서를 채택한다는 외신 보도가 연일 기대감을 불어넣으며 전거래일 대비 29.86% 상승한 1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퓨전데이타는 바이오트리와 바이오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344원에 장을 마감했다. 회사는 이날 바이오트리와 독점물품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진행, 본격적인 바이오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테마·업종별로는 수산주가 강세를 보였다. 외교부가 지난 13일 "일본 후쿠시카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힌 점이 국내 수산주의 내수판매 확대 기대감을 자극한 결과다. 이에 사조오양(16.71%), 신라에스지(5.81%), 사조씨푸드(3.34%) 등이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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