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8.17 09:35

비엠(BM)활성수 필요한 농업인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교체구입한 비엠(BM)활성수 공급 차량. (사진=양평군)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교체구입한 비엠(BM)활성수 공급 차량. (사진=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노후된 비엠(BM)활성수 공급 차량을 교체구입 했다.

16일 양평군에 따르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받은 양평군의 농업인, 축산인들에게 고품질 친환경 안전 농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비엠(BM)활성수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노후된 비엠(BM)활성수 공급 차량을 새것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들이 비엠(BM)활성수를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4월 15일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신규 등록에 이어 ‘목록공시 기간 연장 신청’을 거듭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3개소의 비엠(BM)활성수 플랜트에서 1일 8톤을 생산하여 양평 친환경 농가에 매년 2000여톤을 공급하고 있다.

비엠(BM)활성수가 필요한 농업인은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량의 사용 농가는 비엠(BM)활성수 플랜트를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만큼 가져다 이용할 수 있고, 2톤 이상 대량으로 필요한 농업인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축산기술팀으로 연락하면 이번에 새로 구입한 차량으로 영농현장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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