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18 21:36
에버글로우 (사진=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에버글로우 (사진=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8월 가요계에 본격 도전장을 던진 에버글로우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팬들과 교감을 나눴다.

에버글로우는 17일 오후 6시 30분 컴백 이틀을 앞두고 V라이브로 앨범 스포일러를 대방출하며 팬들과 소통,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은 새 앨범 ‘HUSH’의 언박싱 라이브와 쇼케이스, 리얼리티 에버글로우 랜드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졌다.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저희도 지금 처음 본다. 신기하다.”라며 따끈 따끈한 새 앨범을 들고 기쁨과 설레임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앨범 소개를 이어나갔다.

초판 혜택에 대해 설명하던 멤버들은 특히 포토카드의 스페셜 이벤트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쇼케이스에 가지 못해 아쉽다는 팬에게 “쇼케이스에 오지 못하시더라도 음악 방송이나 팬 사인회를 통해 또 보게 될 테니까 너무 아쉬워 말고 곧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쇼케이스가 실시간 라이브로도 방송되니까 모바일이나 PC로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에버글로우의 첫 리얼리티 ‘에버글로우 랜드’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시현이 “멤버들 모두 얼굴 막쓰는 걸 잘하는데 나만 나왔다.

​에너지가 미션이라 정말 땀을 너무 많이 흘렸다.”고 말했고, 온다는 “너무 무서워서 울었다.”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귀여운 모습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과 만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무대로 내일도, 앞으로도 쭉 볼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Goodbye, Au Revior, Adios”라며 방송을 마쳤다.

티저 영상을 통해 강렬하고 파격적인 이미지와 독보적 아우라를 뽐낸 에버글로우의 새 싱글 앨범 타이틀곡 ‘Adios’는 주인공이 나인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아이들을 대변하는 POP and R&B 곡이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새 싱글 앨범 ‘HUSH’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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