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8.19 09:51
e편한세상 평내 조감도 (사진제공=삼호)
e편한세상 평내 조감도 (사진제공=삼호)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삼호는 남양주 평내 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평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03-2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평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5개 동, 전용 53~84㎡, 총 11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24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면적별로 보면 전용면적 △53㎡ 42가구 △59㎡A 93가구 △59㎡B 15가구 △59㎡C 11가구 △84㎡A 12가구 △84㎡B 35가구 △84㎡C 39가구 등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 평내·호평 지구 내 대규모 정비사업에 따른 미래가치 선점

'e편한세상 평내'가 위치하는 남양주 평내·호평지구는 합리적인 집값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 및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주거 만족도가 높은 곳이지만, 조성된 지 15년이 넘어 10년 이상의 노후 주택이 80% 이상을 차지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이러한 가운데, e편한세상 평내는 평내·호평 지구에 들어서는 첫 대형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 희소가치가 높다. 여기에 이번 사업지를 비롯해 백봉지구(2894가구), 평내 1구역(1843가구), 평내 4지구(6460가구) 등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약 1만2000여 가구의 새로운 주거타운이 형성돼 남양주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리는 광역교통망은 물론 GTX 호재까지

단지는 경춘선(ITX) 평내호평역이 도보 10분 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평내호평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30분대로 닿을 수 있다. 광역급행(M)버스를 이용 시 잠실까지 20분대로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도심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평내IC와 동호평IC가 자리하고 있어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와 경춘북로를 통해 20분 내외로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8호선 연장선 별내역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며, 송도~서울역∼경기 남양주 평내∙호평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비 타당성발표를 앞두고 있다.

◆ 생활 인프라·교육·자연환경 등 완성된 인프라 눈길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해 이마트, 메가박스, 하이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우체국, 소방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완비돼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평내초·중·고, 신천초, 백봉초 등의 명문학군과 함께 도서관과 각종 학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와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사능천과 수변공원, 약대울 체육공원, 천마산, 백봉산 등이 인접해 있다.

'e편한세상 평내' 분양관계자는 "평내 2구역은 지역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데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도 높다"며 "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e편한세상 아파트인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짓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평내'의 입주예정일은 2022년 6월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169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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