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19 11:3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BORA’가 자사의 이더리움 기반 BORA 토큰을 국내 대표 암호화폐거래소인 업비트에 상장했다.

두나무가 2017년 10월 출시한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는 국내외 다양한 토큰과 코인 거래는 물론, 모바일 서비스에 특화한 빠르고 간편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뛰어난 보안시스템을 강점으로 출시 2개월 만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량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업비트에 상장된 BORA 토큰은 현재 BTC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BORA는 최근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와 디지털 자산 관리 및 거래를 위한 지갑 기능을 탑재한 BORA 아일랜드 서비스를 소프트 론칭했으며,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한 서비스 개선 및 안정화 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BORA 아일랜드는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승희 BORA 대표는 “상장된 BORA 토큰을 실제 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BORA 아일랜드 정식 오픈 및 디지털 콘텐츠 D앱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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