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19 12:15
고아라 (사진=맥심 제공)
고아라 (사진=맥심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고아라가 미스맥심 콘테스트 12강에 12위로 합류했다. 고아라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7만 40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평소 맥심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고아라는 "평소 예쁘고 섹시한 여자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일러스트 작업에 많이 참고가 된다"며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맥심을 구독하게 되었다"고 밝혀 스태프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한 고아라는 "맥심을 구독하며 작업하다 보니 문득 나도 맥심 모델이 되고 싶었다. 나에게 자격이 있는지 몇 년째 고민만 하다가 드디어 올해 나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맥심 스태프들은 "나와주셔서 감사하다. 지금이라도 만나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라며 안도했다는 후문. 

총 5단계에 걸쳐 온라인 투표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는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어느덧 본선 진출자 35명에서 12명만이 살아남아 12강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12강 진출자는 득표 순으로 박지연(피팅모델), 한지나(BJ), 김나정(아나운서), 장혜선(크리에이터), 꾸뿌(학생), 이유진(학생), 슈이(모델), 이승아(트레이너), 윤수연(트레이너), 한미모(스트리머), 고아라(일러스트레이터), 한나(모델)다.

세계적인 남성 잡지 MAXIM에서 매년 개최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나이, 신장, 직업 등의 제한없이 누구나 모델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대회다. 대회를 거치는 동안 참가자들의 화보가 맥심 한국판에 게재되며, 이 중 일부는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맥심에서 모델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방송 출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콘테스트 최종 우승자는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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