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S4, X박스 원, PC용 '소드 아트 온라인 리코리스' 한국어판의 오리지널 의상 디자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한 키리토와 앨리스의 의상이 게임에 등장한다. 오는 9월 6일까지 특설 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만든 의상 디자인을 응모하면 된다.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이용자 투표로 우승작이 결정되며, 모집된 디자인 중에서 소드 아트 온라인 가정용 게임 팀이 세 가지 작품을 선출해 '도쿄게임쇼 2019'와 특설 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일본, 북미, 기타 지역 등 각 지역의 우승작은 10월 6일 공개된다.

우승작은 게임에 채용되며 응모 당시 등록한 닉네임이 게임 크레딧에 게재된다. 우승자에게는 게임의 디지털판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