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8.20 10:18
(사진제공=무신사)
(사진제공=무신사)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 자체 제작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2019년 F/W 시즌을 맞아 대표 상품인 '라이트 다운 시리즈' 업그레이드 신상품을 출시한다. 

지난해 16만 장의 판매고와 4만4000여 개의 상품 후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끈 제품으로, 이번엔 총 19가지 스타일과 163종의 라이트 다운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상품은 넥 라인 변형이 가능한 '트랜스폼 라운드넥 라이트 다운 베스트'와 반소매 디자인인 '쇼트 슬리브 라이트 다운 재킷', 방탄조끼를 모티브로 유니크한 멋이 더해진 '불렛프루프 라이트 다운 베스트', '라이트 다운 셔츠 재킷', '라이트 다운 블루종 재킷', '브이넥 라이트 다운 베스트', '우먼스 트랜스폼 라운드넥 라이트 다운 재킷' 등 7종이다.

프리미엄 덕다운 충전재와 축열 기능이 강화된 기능성 경량 소재가 사용돼 보온 효과가 뛰어나다. 다운 백 공법 대신 겉감과 안감 사이에 충전재를 넣는 2레이어 구조로 더욱 가벼워졌다.

여기에 다운 프루프(Down proof; 퀼트 스티치 전체에 원단을 테이프 형태로 둘러 배치한 공법) 가공 처리로 충전재 이탈이 방지됐다. 겉감을 무광으로 제작해 초겨울까지 단독 아우터로 고급스럽게 연출 가능하다.

무신사 관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신사 스탠다드 라이트 다운 시리즈'는 올 가을, 겨울 고객들의 취향과 체형을 모두 만족시킬 '국민 경량 패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것을 기본 철학으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고품질 베이직한 아이템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번 업그레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28일까지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경량 패딩 프리오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