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20 11:31
(사진=디원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디원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디원스(D1CE)가 방탄소년단의 'DNA'를 장착한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원스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SBS MTV '더쇼' 200회 특집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DNA'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쇼' 200회 특집을 맞아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오랫동안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진 디원스. 전 세계의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무대에 디원스만의 매력을 더해 재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방송의 경우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흘간 진행되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앞서 개막 축하 공연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났던 디원스인 만큼, 이번 무대에서도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축제에 열기를 더하겠다는 각오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더쇼' 200회 특집과 '2019 케이월드 페스타'라는 겹경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K-POP의 자랑인 방탄소년단 퍼포먼스 소식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원스는 우진영, 김현수, 박우담, 정유준, 조용근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1일 데뷔 미니앨범 '웨이크 업: 롤 더 월드(Wake up: Roll the World)'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깨워(Wake up)'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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