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19.08.20 14:27

글로벌 금융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혁신 성과

이병철(왼쪽) 신한금융 브랜드홍보 부문장과 이상진(오른쪽)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이병철(왼쪽) 신한금융 브랜드홍보 부문장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신한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9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은행 부문 1위, 12년 연속 프라이빗뱅커(PB)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로 기업들의 브랜드 경쟁력과 미래가치 등을 평가하고 최고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혁신으로 보여준 성과들에 대해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창구 업무를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생활금융 플랫폼 쏠(SOL)은 가입 고객 10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에서 Zalo, MOMO등 대표적인 디지털 기업들과 제휴사업을 추진하고  금융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베트남 금융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베트남 은행권 최초로 고자산 고객 특화 영업점 ‘신한 PWM 푸미흥 센터’도 개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고객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문화를 선도하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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