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20 15:5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북팔코믹스가 새로운 장르의 채팅형스토리 콘텐츠 '챗북'을 론칭했다.

'챗북'은 익숙한 채팅 화면을 기반으로 스토리 감상이 가능한 모바일 앱으로, 화면 탭을 통해 스토리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 감상, 보이스 동시 송출 등 추가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이다.

확보한 스토리 콘텐츠를 기반으로 현재 10여종의 챗북을 출시했으며, 1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중이다.

다양한 직업군의 주인공들과 채팅, 연애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부가적으로 오디오 콘텐츠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챗북 관계자는 “기존의 채팅형스토리 앱들이 스토리 위주로 서비스되는 특징이 있다면 챗북은 성우 보이스, 일러스트, BGM이 가미되어 듣는 재미도 함께하는 가독성을 높혔다"라며 "이벤트 일러스트, 영상 콘텐츠도 앱 내 업데이트 예정이며, 자사의 강점인 방대한 리소스들로 지속적인 출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챗북은 지난 5월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6월 정식 론칭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서비스중이며, 8월 내 챗북 플랫폼인 '챗북 올'도 동시에 선보일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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