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21 00:01
'불타는 청춘' 김민우 (사진=SBS/MBC 캡처)
'불타는 청춘' 김민우 (사진=SBS/MBC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김민우가 사별한 아내와의 사연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김민우는 1990년대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의 노래를 히트시켰지만 군 입대 후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변신했다. 그는 2009년 6살 연하의 일반인 회사원 한모씨와 결혼하고 사랑스러운 딸 민정 양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7월 혈구탐식성 림프 조직구증이라는 희귀병으로 발병 7일 만에 아내를 잃었다.

한편,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여름 MT를 맞아 바비큐 잔치를 벌였다. 이연수는 "민어탕을 원래 좋아하냐"고 물었고, 김민우는 "사별한 아내가 생전에 가장 잘 끓이는 탕이었다"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