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21 14:0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에 5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국가주요 인프라에 지능정보기술을 선도적용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능정보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추경 50억원의 과제를 공고하였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청사에서 '2019년 추경 예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국가 인프라를 관리-운영하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가 인프라 지능화 추진 방안, 추진절차,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소개한다.

추경을 통하여 국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지능서비스 모델 5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추경 50억원으로 국가인프라 지능화를 위한 지능정보서비스 선도모델을 추가 발굴하고 성과를 조기에 확산시켜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설명회 일정 및 공모요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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