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19.08.21 15:33

21~23일, 코엑스에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사진은 지난해 코엑스에서 개최된 병원의료산업박람회.
사진은 지난해 코엑스에서 개최된 병원의료산업박람회.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가 대한병원협회 주관으로 오늘(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박람회는 16개 섹션별로 나뉘어져 영상의학기기, 감염 예방 관련 기자재, 의료용품, IT의료정보 시스템, 병원 건축 및 실내장식(인테리어) 등 병원에 필요한 기술과 기기 등 품목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박람회 기간 동안 4차산업혁명 및 병원정보기술(IT), 스마트병원, 병원 홍보(마케팅), 의료정보, 감염관리, 병원건축 및 시설 등 다양한 주제로 35분과(세션) 150강좌도 함께 공개된다.

의료 인공지능(AI)과 병원정보, 병원시설관리 등을 주제로 한 특별전도 열리고 있다. 인공지능 특별전에선 한국형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솔루션인 ‘닥터앤서’가 전시되며, 사업 관련 병원과 AI 솔루션 기업 등이 참여한다. 병원정보특별전에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의료 IT 부문의 4차산업혁명 관련 내용이 전시된다.

복지부·식약처 등이 참여하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기업상담 부스’를 운영해 기업별·제품별 맞춤형 심층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1일 개막식에서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8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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