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8.21 16:00
왼쪽부터 임병택 시흥시장, 엄윤미 C Program 대표(사진=시흥시)
임병택(왼쪽) 시흥시장과 엄윤미 C 프로그램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는 C 프로그램과 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놀이터 환경진단을 위한 시민활동가 및 전문조사원 활동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시민과 어린이 워크숍 진행, 놀이환경에 대한 개선방향 수립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놀이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시민활동가와 전문가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기존 놀이터의 현황을 조사하고, 개선이 시급한 놀이터나 신규 놀이터가 필요한 곳 등 개별적인 놀이터 환경을 진단해 개선방향과 유지관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시하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놀이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어린이놀이터에 대한 진단에 따른 개선 방안이 수립되고, 놀이 환경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 아동들의 보편적 놀 권리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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