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8.22 00:01
'임자 아일랜드' 마카롱녀 송지영 (사진=스카이드라마)
'임자 아일랜드' 마카롱녀 송지영 (사진=스카이드라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임자 아일랜드’의 마카롱녀 송지영의 폭탄 발언이 화제다.

21일 밤 11시 방송된 '임자 아일랜드'에서는 박소윤에 이어 새로운 인기녀로 떠오른 송지영과 결실에 입성하게 되는 남자 출연자가 공개됐다. 서로를 '마카롱'과 '마카롱 요리사'라고 부르며 "날 요리하게? 난 오빠 없으면 안 만들어지네"라며 뜨거운 애정 표현을 주고받던 이들은 결실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금세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제작진은 "데이트할 땐 좋아 보였던 장점들이 결실에서 단점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며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이날 방송에는 얽히고설킨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과 떨어져 개별 데이트를 하고, 취향에 따라 신혼여행을 떠난 여덟 남녀. 새로운 이성과 있는 동안에도 여전히 '임자'를 생각하는 이들과 새로운 '임자'와의 사랑을 꿈꾸는 이들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규 예능 '임자 아일랜드'는 청춘남녀 여덟 명이 일주일 간 동고동락하며 결혼 상대자를 찾는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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