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08.22 15:39

혁신과 리더십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힘 모아

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 역량강화교육-래프팅(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 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가 래프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가 지난 20, 21일 양일간 강릉시, 울진군에서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참여‧혁신을 통한 활력 있는 지도자회를 만들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촌지도자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정체성 확립을 위한 것으로 군연합회 및 읍면회장, 회원이 참여하여 변화와 개혁을 주도 할 수 있도록 혁신 마인드 및 리더십 향상,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의 기회가 됐다.
 
역량강화 과정은 레포츠를 통한 회원단합과 농업기술센터 전문강사의 '하절기 참외관리 토양교육', 미래창조 인재교육원이미정 강사의 '행복한 삶과 힐링', 울진군농업기술센터의 해방풍 6차산업 견학 등의 알찬 교육프로그램으로 채워져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리더 및 선도 농업인 단체로서 위상을 정립함과 동시에 농업인과 군민의 복리증진에도 기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1947년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농민권익보호와 농촌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됐으며, 현재 5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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