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8.22 10:08
장석훈(왼쪽 세 번째) 삼성증권 사장이 ‘꿈마루’ 3호점 오픈식에서 손봉호(〃첫 번째) 기아대책 이사장 등과 함께 케이크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장석훈(왼쪽 세 번째) 삼성증권 사장이 ‘꿈마루’ 3호점 오픈식에서 손봉호(〃첫 번째) 기아대책 이사장 등과 함께 케이크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삼성증권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꿈마루' 3호점 오픈식을 서울 강북구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꿈마루는 삼성증권이 사회복지관 내의 공간을 지역 청소년의 교육을 위한 공부방으로 만들고, 이들에게 방과후 학습과 진로 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축사에서 "청소년들이 '꿈마루'라는 공간에서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꿈마루 공사, 기자재 설치 등 인프라 제공 뿐 아니라 임직원이 매월 직접 공부방을 찾아가 경제 교육,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또 '꿈마루'에 주 1회 외부강사를 초청해 코딩·웹 디자인 교육 등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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