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8.22 11:1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방송광고업계의 사회공헌을 선도하기 위해 브로애드서비스를 실시한다.

올해는 EBS, CBS, BBS 등 15개사와 함께, 22일부터 방송광고 지원을 시작한다.

 2019년에는 장애인 인권단체인 밀알복지재단이 지원 단체로 선정되어, 시청각장애인 지킴이에 관한 TV광고가 송출될 예정이다.

2018년 소비자행태조사(MCR)에 따르면, 지상파, 조연, 케이블 등TV채널의 접촉율이 각각 96, 92, 85%로 타매체에 비해 강점이 있다.

이러한 TV채널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코바코는 밀알복지재단의 ‘시청각장애인 지킴이’ 광고를 4개월간 15개 방송사에 송출할 예정이다.

브로애드서비스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코바코에 추가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브로애드서비스는 방송광고업계의 공동봉사단으로, 2012년 창단되어 올해까지, 공익단체의 방송 광고를 무료로 송출하고, 광고 소재가 없는 단체에는 제작을 지원하는 등 코바코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7년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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