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08.22 14:17
양평군 드림스타트 아동이 심페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2019.8.21. (사진=양평군)
양평군 드림스타트 아동이 심페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2019.8.21. (사진=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1일 사례대상 아동 30여명과 함께 행복플러스센터 4층에서 각종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안전교육은 고층 실내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상황 시 대처 방법과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재난 발생 시 대피요령을 배우고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면서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위급상황 대응 능력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화체험, 학습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평군 드림스타트가 안전교육에 참가한 아동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8.21. (사진=양평군)
양평군 드림스타트가 안전교육에 참가한 아동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8.21. (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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