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8.22 14:38
수원도시공사 직원이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안전신고센터 홍보물을 부착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 직원이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안전신고센터 홍보물을 부착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23일부터 온라인 안전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신고센터는 공사의 최우선 경영이념인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추진됐다. 이는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시설물의 각종 안전요인을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담당 직원이 즉시 현장을 확인 후 조치하는 시스템이다.

공사 홈페이지와 카카오플러스(수원도시공사 시설안전신고센터)를 통해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도 첨부 가능하다. 신고 간소화를 위해 회원가입, 로그인 등은 생략했고, QR코드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최우선인 경영 원칙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고를 통해 사고 예방과 시민 보호 등에 기여한 시민에게는 온누리상품권 등이 포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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