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8.22 14:37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53. (이미지제공=한국레노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53. (이미지제공=한국레노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한국레노버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73, P53, P53s, P43s로 구성된 P시리즈를 출시한다.

P시리즈는 데스크톱을 대체하는 고성능에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든 대용량 애플리케이션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모두 1시간 고속 충전할 시 11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며 심플하면서 정교한 디자인과 뛰어난 보안 성능까지 더한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FIDO 지문인식기'와 해킹에 안전하며 필요한 상황에만 이용할 수 있는 '씽크셔터 프라이버시 커버',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dTPM 2.0'을 기본 제공하며 물리적 제품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까지 갖춰 이용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이용하도록 했다.

P73과 P53은 인텔 9세대 제온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RTX 5000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으로 다양한 멀티태스킹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토리지는 최대 6TB까지 지원해 업무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3D 작업과 가상현실(VR) 렌더링까지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 

P73은 최장 17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해 편의성을 향상했으며 17인치 사이즈의 4K HDR 돌비 비전을 갖춰 향상된 밝기, 확장된 대비 및 디테일에도 강력한 색상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P53은 15.6인치 4K UHD 디스플레이를 터치스크린으로 선택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P53s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전문가용 엔비디아 쿼드로 P520 그래픽카드, 최대 48GB DDR4 메모리, 2TB PCle 스토리지를 지원해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전문 스프트웨어 제조사의 호환성 ISV 인증을 받아 각종 업계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P43s는 1.47㎏ 무게의 14형 초경량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제품으로 건축 혹은 엔지니어링 업계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P520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WQHD 돌비 비전 HDR 500 니트의 섬세한 색감 표현력과 돌비 오디오 사운드 및 듀얼 원거리 필드 마이크 탑재로 홈씨어터 품질의 강력한 사운드와 깨끗한 음질의 업무 환경을 선사한다.

이희성 한국레노버 대표는 "씽크패드 P시리즈는 다양한 업계의 업무뿐만 아니라 전문적으로 일에 종사하는 사용자 모두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사용자의 아이디어가 씽크패드 P시리즈를 통해 제작화되고 현실화돼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