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8.22 16:39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22일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 '바람의나라'에 여름 '갬-성' 3차 '북방의 패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북방의 패자는 7차 승급자 중 전투력 4만 이상인 캐릭터 4인이 그룹을 맺고 평원의 최강자인 '북천황' 자리를 놓고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다른 도전자를 물리치거나 평원에 출몰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승점을 획득할 수 있다. 평원 곳곳에 등장하는 '패자의 징표'를 차지하거나, 공지로 안내되는 '북방의 축복' 장소를 5초 이상 점령하면 추가로 승점을 얻는다.

승점 순위에 따라 '북방성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성역으로 인도하는 꽃잎'을, 획득 점수에 따라 '대북방휘장'을 지급한다. 

북방성역에서 획득한 보상으로는 신규 장비 '패자갑옷류'와 '패자의왕관'을 조합할 수 있으며, '대북방휘장'은 재료아이템으로 교환해 '패자황금류'와 '진월아검'을 만들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25일까지 '환수' 레벨업을 지원하는 '환수가 나르샤' 이벤트를 실시한다. 

환수 레벨업 시 1+1 혜택을 제공하고 3~6등급 수련도 올리기 임무가 면제된다. 3~7등급 정령 획득 시 보상을 지급하고, 환수 6등급 99레벨을 달성하면 신규 환수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오는 29일에 갬-성 4차 업데이트 '환수 모험'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환수를 모험 보내고 이용자의 접속 여부와 상관없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모험이 종료된다. 

모험을 통해 환수 경험치와 황룡의문양, 불멸정령의보석 등 신규 환수 장비 강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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