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8.22 17:23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9월 7조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매출되는 물량은 8월 27일 국고채 3년물 1조4500억원, 9월 3일 5년물 1조4000억원, 17일 10년물 1조7000억원, 24일 20년물 5000억원, 8월 28일 30년물 1조7500억원, 9월 25일 50년물 2000억원이다.

기재부는 특정시점 만기 집중에 따른 차환 부담 완화를 위해 만기 도래 전 국고채를 총 2조2000억원 규모로 2차례 매입할 예정이다.

또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물가채 경과종목과 지표종목 간 교환을 총 1000억원 규모로 1번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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