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락 페스티벌 2019’, 호평 속 성료​
‘강원 락 페스티벌 2019’, 호평 속 성료​
  • 문병도 기자
  • 승인 2019.08.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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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인제군 인제 잔디구장 및 소양강변 일대에서 개최된 '강원 락 페스티벌 2019'이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강원 락 페스티벌’은, 그야말로 ‘진정한 락 페스티벌’의 진수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국내외를 대표하는 록·메탈 신의 전설적인 아티스트 33팀의 공연을 보며 그 동안 기다려왔던 진정한 락 페스티벌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었다.

첫날은 20여년간 국내 록 신을 굳건히 지켜온 피아, 영국의 4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 돈 브로코, 에이치얼랏 등이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피아는 ‘WHERE I M’, ‘소용돌이’, ‘원숭이’ 등 대표 곡을 선보이며 명성에 걸맞은 무대를 펼쳤다.

둘째 날은 투릴리·리오네 랩소디, 본 오브 오시리스, 전인권 등이 열기를 이어갔다. 투릴리·리오네 랩소디의 무대가 많은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그들의 웅장한 사운드와, 보컬 리오네의 목소리는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미국의 데스코어 밴드 본 오브 오시리스는 관객석으로 뛰어드는 등 열정적으로 관객과 호흡했다.

전인권 역시 ‘돌고 돌고 돌고’, ‘걱정말아요 그대’ 등의 곡에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저력을 입증했다.

마지막 날에는 많은 기대를 모았던 스트라토바리우스, 영국의 데프 하바나, 그리고 국가 대표 록 밴드 YB가 대미를 장식했다.

스트라토바리우스는 특유의 파워 메탈 사운드로 완벽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으며,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곡 ‘Forever’를 열창하기도 했다.

YB 역시 강렬한 레퍼토리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국가 대표 록 밴드답게 ‘나는 나비’, ‘담배가게 아가씨’, ‘it burns’ 등 끝없이 이어지는 대표 곡으로 관객들과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원 락 페스티벌’은 그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

공연장을 둘러싼 강원도의 웅장한 산맥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했으며, 쾌적한 실내공연장, 에어컨이 있는 휴식공간, 스테이지 간 이동 시 이용할 수 있는 전동 킥보드 SWING 등 관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들도 준비하여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인제군에 관광객을 끌어들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동시에 강원 지역 젊은 층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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