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08.22 18:03
월성원자력본부는 22일 장애전문 아이꿈터 어린이집 아동 및 가족들과 함께 여름물놀이를 지원했다. (사진제공=월성본부)
월성원자력본부는 22일 장애전문 아이꿈터 어린이집 아동 및 가족들과 함께 여름물놀이를 지원했다. (사진제공=월성본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2일 경주시 배반동 장애전문 어린이집인 사회복지법인 자연복지재단 아이꿈터 어린이집(신경진 원장) 장애·비장애 아동 및 가족들의 여름 물놀이를 지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경주지역 장애아동 및 가족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과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장애아 가족들과 결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날 경주의 한 워터파크에서 열린 아이꿈터 어린이집 장애· 비장애 아동 및 가족들이 함께 한 여름 물놀이에는 월성본부의 월성가족봉사대도 함께 참석해 결연가족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선일 과장은 “가족봉사대 활동으로 아이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와 다른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 사는 세상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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